[네트워크 질문] OSI 7계층 (추가내용)

“라우터를 통해 IP주소(논리적인 주소)를 어떻게 지정하는건가요?

 

가장 빠른 경로를 선택하는 것을 라우팅이라고 하고 라우팅을 할 때 라우터를 사용합니다. 라우팅은 정적 라우팅 알고리즘(가장 빠른 경로를 정적으로 할당)과 동적 라우팅 알고리즘(네트워크 상태의 변화에 따라 경로 재구성)으로 구분할 수 있고, 정적 라우팅 알고리즘에서는 dijkstra 알고리즘이 사용됩니다.

“라우터를 통해 가장 빠른 경로를 선택하고, 그 경로를 따라 가다보면 목적지 ip주소에 도착한다” 로 알고있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세션 계층은 어떤 방식으로 논리적 연결을 담당해주나요?”

 

세션계층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통신하려는 두 컴퓨터 내의 프로세스를 연결해주는 계층입니다. 세션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회의”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두 컴퓨터 사이의 세션을 생성하여(= 회의,대화 등을 하여) 통신을 하는데 이를 논리적인 연결이라고 합니다. 아마 두번에 걸쳐 각 계층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글을 게시할 것 같습니다! 세션계층에 대해서는 그 때 다시 한번 설명할게요.

 

“표현계층은 어떤방식으로 독립성제공, 암호화를 하나요?” 

 

송신하는 컴퓨터의 입장에서 볼 때, 표현계층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세션계층이 다룰 수 있는 형태로 바꿔주는 계층입니다.(바꿔주는 것을 “인코딩”이라고 합니다!) 상위 계층인 응용계층(정확히는 응용 계층의 응용 프로세스로, 우리가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만큼 데이터가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표현계층이 공통된 형식으로 바꿔줌으로써 세션계층이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표현계층이 데이터를 공통의 형식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응용 프로세스가 자유롭게 각자의 표현방식을 사용할 수 있고, 즉 데이터를 공통의 형식으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독립성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는 공개키 방식으로 제공하는데 지금은 공개키 방식으로 하는구나 정도만 기억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왜냐면 공개키에 대한 설명은 앞으로 한번 다룰 생각입니다!

 

“표현계층의 대표적인 프로토콜에 JPEG, MPEG가 있는데 이미지 영상 확장자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JPEG는 이미지를 어떻게 압축해야하는지에 관한 프로토콜이고 MPEG는 오디오, 동영상을 어떻게 압축해야하는지에 관한 프로토콜입니다! JPEG로 압축한 파일의 확장자로 .jpg 또는 .jpeg를 사용하고, MPEG로 압축한 파일의 확장자로 .mp4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응형

 

 

 

 

 

 

 

 

 

출처 - 스터디 멤버 (예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