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트렌드 2편] 블록체인이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개발자 배씨입니다! 

오늘은 블록체인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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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비트코인 들어보셨죠???

다들 해본 경험이 있나요?  저는 비트코인에 발을 딛으면 제 돈 다 사라질 거 같아서 애초에 시작도 못하겠더라구요 ㅠ 

원래 비트코인은 현재의 현금 거래 제도에 대항한다라는 취지로 좋은 목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는데  투기판으로 변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왜 블록체인에 비트코인이 나왔을까요?? 

 

자 만약 배씨가 이씨에게 10만원을 이체 해준다고 가정해봐요. 

그러면 중개자 역할을 하는 은행이 배씨가 이씨에 10만원 이체해준 기록을 장부에다가 적어놓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둘만의 거래를 제 3자에 의존한다는 거에요. 그게 은행인거구요. 

 

만약 은행이 해킹당해 10만원을 이체해준 장부가 지워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증명 해줄수가 없는거죠. 

2008년 9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금융 산업이 붕괴되었고 시민들은 국가와 은행을 불신하게 됩니다. 

그 혼란의 중심에서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닉네임을 한 익명의 누군가가 '개인 간 전자 화폐 시스템' 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 논문에는 '국가가 발행하거나 통제하지 않으며, 제 3자의 보증 따위 필요없는 완전히 탈중앙적인 새로운 화폐에 대한 이론'이 담겨 있습니다. 

 

그게 바로 비트코인이라는 친구인거죠. 

 

그리고 논문 속엔 비트코인을 작동시킬 블록 체인이라는 친구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을 우리가 보는 시계라고 한다면, 블록체인은 그 시계를 작동시키는 톱니와 같습니다. 

 

 

 

우선 10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림에선 더 많지만 예를 들어보는겁니다 

 

이 사람들은 거래에 대해 정부와 은행이 끼어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서로 얼굴, 이름, 나이에 대해 모른채 서로의 계좌와 거래 내역에 대한 정보만을 가지고 있어요. 

 

이때, 1번 사람이 3번 사람에게 10만원을 이체한다고 쳐요~ 그러면 원래라면 은행 장부에 기록하는데, 블록체인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까요??? 

 

"바로 모든 사람이 자신의 노트에 모든 거래 내역을 적어놓는거죠."

 

 

근데 왜 블록 체인이라고 하냐? 

 

각자의 노트를 블록이라고 합니다. 만약 블록이 다 가득차면 다른 블록을 새로 쌓아 내용을 채웁니다. 

그리고 블록끼리 연결을 지어 보관합니다. 이 때, 이 연결을 체인이라고 부르고 합쳐서 블록 체인이라고 부르는 거죠 ㅎㅎ

 

그렇다면 이 방식이 왜 안전하고 결코 조작될 수 없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존 은행에 보관하는 방식은 장부를 꽁꽁 숨기며 철통 보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보안도 결코 완벽할 수 없어요. 똑똑한 해커들이 수많은 은행들의 해킹 사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블록체인은 이러한 방식을 완전하게 뒤집어 엎어버립니다. 

 

그건 바로 장부를 제 3자(은행)가 철통 보안으로 숨기는 방식이 아니라 동일한 장부를 모든 사람이 각자 나눠 가지는 것이죠.

 

그래서 블록체인을 '공공 거래장부'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자! 예를 들어 개발자 배씨가 자신의 장부에 5억이라는 자산을 표시해놨어요. 실제로는 30만원밖에 없는데 말이죠. 

근데 5억이라고 자산을 표시했는데 곧바로 잔금 30만원으로 돌아오게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쵸!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의 잔금이 30만원이라는 올바른 장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네트워크 내의 한명의 부정직한 사람이 아홉명의 정직한 사람을 이길수 없습니다. 

근데 만약에 개발자 배씨가 친구 5명과 결탁해 제안합니다. 

 

" 야 너네들 내 자산을 5억이라고 장부에다가 적어 " 

 

그렇게 되면 배씨를 포함해서 6명이 배씨의 잔금이 5억이라고 적혀있겠죠? 

이것을 "51% 어택"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10명 중 6명이 배씨가 5억을 갖고있다는 가짜 장부가 진짜 장부가 되어버리게 되는 거죠. 

 

하지만 장부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100명, 1000명, 10만명, 1000만명으로 늘어난다면 51 %는 커녕 1%만 조작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체인이 결코 해킹 당할 수 없는 기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장점	단점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음.	불법 거래 대금 결제, 비자금 조성, 탈세를 가능하게 함.
공인된 제 3자(은행) 없이 P2P 방식으로 거래 가능.  수수료 절감	문제 발생시 책임소재 모호
공개된 소스에 의해 쉽게 구축,연결,확장 가능.  IT 구축비용 절감	결제 및 처리 가능한 거래건수가 실제 거래규모 대비 미미함.
거래 내역이 공개되어 있어 원칙적으로 모든 거래에 공개적 접근 가능.	완벽한 익명성 보장이 어려울 수 있으며, 조합에 의한 재식별 가능.
장부를 공동 소유하기 때문에 보안관련 비용 절감.	개인키의 해킹, 분실 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해결방법 없음.
일부 참가 시스템에 오류 또는 성능 저하 발생 시 전체 네트워크가 받는 영향 미미함.	실시간, 대용량 처리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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